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 1월13일 개최
2016년 미주한인이민 113주년을 맞아 '제11회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기념 축전이 워싱턴 DC와 메릴랜드주에서 각각 내년 1월11일과 13일 개최된다.
워싱턴 미주한인재단(회장 미셸 김)과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이 공동 주최하며 주미대사관(대사 안호영)이 후원하는 이번 미주한인의 날 축전은 먼저 내년 1월11일 워싱턴DC 연방하원 빌딩 캐논하우스 Caucus 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이후 한국전통 음악, 무용, 워싱턴, 앙상블, 워싱턴 소리청(대표 김은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뉴저지 어린이 합창단과 이문성 교수를 비롯한 경기국제민화한류회 소속 작가들, 경기도시흥향토민속 보존회(대표 김이랑) 회원들이 특별 출연한다.
한편 이틀 후인 1월13일에는 메릴랜드주의 주도 애나폴리스에 위치한 메릴랜드 의회빌딩에서 축전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이후 메릴랜드 무용단의 북춤, 가야금, 풍물놀이를 비롯한 한국전통문화 공연 및 태권도시범이 벌어질 예정이며 경기국제민화한류회 소속 작가들이 특별출연한다.(문의: 703-967-6234, 410-707-7088, 703-34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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