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한인회가 양영연 씨를 차기회장에 선출했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지난 12월17일 자카르타시에 위치한 리츠 칼튼 호텔(Ritz Calton Hotel)에서 개최된 2015년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양영연 현 자문위원을 3년 임기(2016년~2018년)의 차기 한인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양영연 차기회장은 당선소감에서 "한인회관 건립, 인도네시아 한인동포사회 분쟁 중재기관 설립, 인도네시아한인회 연합회 결성을 재임기간 중점사업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양영 "회장 입후보시 납부한 한인회관 발전기금 5만불을 한인회관 건립기금의 불입금으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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