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재단(Koh Charitable Foundation, 이사장 고석화)이 미국 남가주 지역 비영리단체 16곳에 총 10만달러를 또 전달했다고 미주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선재단은 지난달 말 한인타운 노인 및커뮤니티센터, 밀알선교단, 샬롬 장애인 선교회, 비전시각장애인센터, 아태여성보호센터, KCCD 등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는 물론 미드나이트 미션과 오션 파크 커뮤니티 센터, UCLA 아동병원 연구소 등에 자선기금을 쾌척했다. 지난해 말에도 15개 비영리단체에 10만달러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는 재단은 고선재단은 2004년 출범된 후 10년 넘게 커뮤니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고석화 이사장은 윌셔은행 이사장으로, 최근 윌셔은행은 BBCN과 합병을 해 화제를 모았다. 123억달러 규모의 거대 한인은행이 탄생된 것으로 합병을 통해 윌셔은행은 캘리포니아주 내 6번째로 큰 은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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