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IFS성도금융센터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 개소식이 1월19일 중국 사천성 성도 IFS성도금융센터에서 열렸다고 이 행사에 참석한 사천성한국인(상)회가 전했다.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는 중국 경제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부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립돼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성도지부는 중국 사천성, 운남성, 귀주성, 산서성, 청해성, 감숙성, 중경시 등을 관할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회원 상사의 수출 및 투자 애로사항 조사 및 건의 △진출 기업 현지 마케팅 활동 지원 △거래 알선 및 무역투자 상담서비스 활동 △대중국 상품구매단 및 통상대표단 파견 △국내 지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지원 △중국 및 서부지역 경제, 무역, 산업, 물류동향 조사 등이다.
개소식에서는 축하공연, 한중FTA 경제적 기대효과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사천성한국인회 박성규 수석부회장, 오창근 부회장, 김성헌 부회장, 임재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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