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7일 대의원회의서 독려 모임
싱가포르한인회(회장 노종현)가 1월27일 아마라 호텔에서 한인회 대의원들과 재외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모임을 가졌다고 28일 전했다.
현재 싱가포르에 체류하는 한인은 약 3만여명이며, 이중 유권자는 1만5천여명으로 추정된다. 싱가포르한인회는 재외선거인 1만여명 등록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한인회 홈페이지, 월간회보 ‘한누리’ 및 이메일 배포를 통해 재외선거 참여 관련 홍보를 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1분기 대의원회의에서 한인회는 참석한 각 기업의 대표를 맡고 있는 대의원단에게 2월13일 마감되는 재외선거인 등록에 대해 재차 안내하고 대의원단이 재외선거 홍보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종현 회장은 “올해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세번째로 진행되는 재외선거이니만큼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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