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지명 원희룡 제주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 쌀 도전 릴레이) 다섯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러브라이스챌린지는 성공한 사람들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가 기획한 사업.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인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벤치마킹했다.
지난해 9월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러브라이스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뒤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동참했다.
국민성공시대에 따르면, 안 도지사는 2월12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청풍명월 골드 쌀 500kg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 기부했다.
그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운동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다음 참여자로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지명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