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정기총회서 과반 표 얻으면 당선
박선유(66)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이 재독한인총연합회 차기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했다고 우리신문이 5월11일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재독총연 제34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국)는 “박선유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박 후보가 회장선거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총연합회 발전기여금 5,000유로, 선거관리기금 3만유로 등을 납입했다”고 밝혔다.
5월28일 보트로프 Hauptschule Welheim에서 열리는 재독총연 총회에서 과반수이상의 찬성표를 받으면 박 후보는 차기 재독총연 회장이 된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등에서 일한 그는 지난해 말 정년퇴직했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 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재독총연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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