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Universiada Hall 경기장… 사물놀이팀 ‘소영’ 개막공연
불가리아한인회(회장 박성태)는 ‘제3회 대사배 태권도대회’가 오는 6월19일 오전 10시부터 Universiada Hall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번 대회와 마찬가지로 불가리아태권도협회 협조로 진행된다. 지난 5월 부임한 신부남 주불가리아대사가 참석하는 이날 개막식은 오후 1시30분에 열리며, 사물놀이팀 ‘소영’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박성태 회장은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우리나라 고유 무술인 태권도의 불가리아 보급현황과 더불어 최근 국립국악원 해외국악학교 사업 계기로 한국어교육기관(소피아대학 한국학과, 세종학당, 한글학교) 교사진 중심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사물놀이팀 ‘소영’의 멋진 공연도 감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