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욕협의회(회장 정재건)는 “6월25일 뉴욕 플러싱 프라미스교회에서 ‘한국전쟁 66주년 평화와 인권’ 음악회를 열었다”고 29일 전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재건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 김기환 주뉴욕한국총영사,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했다. 프라미스 어린이합창단, 뮤지컬 가수 브라이언 김·제시카 어네스트, 뉴욕한인합창단 등이 출연했다. 뉴욕협의회는 50여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음악회에서는 6.25를 주제로 한 컴퓨터 그래픽 작품 전시회도 진행됐다. 뉴욕·뉴저지 10타운의 중·고·대학생들이 전쟁의 슬픔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했다고 협의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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