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프렌즈 코리아’ 프로그램, 12명 봉사단원 활동중
주파나마대사관은 박상훈 대사가 지난 7월19일, 우리 정부의 봉사단 파견사업인 ‘월드 프렌즈 코리아(World Friends Korea)’ 프로그램에 따라 7월초부터 2개월 예정으로 파나마에서 활동 중인 우리 ICT 자원봉사단원 12명을 만찬에 초청해 이들의 활동을 치하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국내 대학생들로 이뤄진 ICT 자원봉사단은 현재 파나마 정부혁신청(AIG)에 8명, 과학기술혁신청(SENACYT)에 4명이 각각 파견돼 파나마 정부기관 웹페이지 구축·관리 및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IT교육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를 통해 매년 파나마에 10명 내외의 ICT 봉사단을 파견해 파나마의 ICT 능력 강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