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리전 할리우드 지부서 8월4일 오후 7시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아메리칸 리전(American Legion, 미국 재향군인회)과 함께 오는 8월4일 목요일 7시,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영화 ‘인천상륙작전’ 특별 시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아메리칸 리전은 1919년 루즈벨트 대통령이 미 참전용사들을 위해 창립한 미국 최대의 비영리 군인단체로서 전국에 240만명의 회원, 1만4,900개 지부(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사회는 아메리칸 리전 할리우드 지부(Hollywood American Legion Post 43)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메리칸 리전 할리우드 지부 관장 마이크 햄스테드를 비롯해 아메리칸 리전 회원 참전용사들과 한국전 참전용사, 웨스트포인트 LA 지부 회원 등 현지 주요 군관계 인사들 및 VIP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사회 후에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실제 미군 참전용사들과의 Q&A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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