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와세다대와 ‘더 알고 싶은 한국, 한국문화’ 시리즈 진행
주일한국문화원이 ‘한국·일본 화해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문화원은 “오는 10월6일 일본 동경에 있는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세 번째 ‘더 알고 싶은 한국, 한국문화’ 강연회를 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혜경 일본대학 위기관리학부 준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조지워싱턴대 전임강사, 하와이대 한국연구소센터 객원교수, 일본대학 종합과학연구소 준교수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그는 <눈물과 화투-한류와 일류의 사이에서> <바람에 춤추는 잎사귀-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한일우호의 권장> <부드러운 해협–한국·일본 화해의 길> <무차별테러-국제사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옳은가> 등 책을 펴냈다.
한국문화원은 와세다대학 한국연구소와 함께 국교정상화 반세기의 새해를 맞는 올해 ‘더 알고 싶은 한국, 한국문화’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잇달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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