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한국문화 알리기… 대형 비빔밥 만들기 처음 선보여
베트남 지역 교민잡지 ‘라이프플라자’는 지난 9월30일 ‘2016 판타스틱 아리랑’ 한국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본지에 전했다.
라이프플라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현지 베트남 댄스 퍼포먼스 팀의 K-Pop 댄스경연과 CJ푸드 베트남의 김치 담그기 체험, 독도사수연맹의 독도관 운영 등 다양하고 볼거리 넘치는 부스로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호치민 노동문화궁에서 열린 2016 판타스틱 아리랑에는 주호치민총영사관 정우진 부총영사,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도기욱, 김창규 의원, 영주시의회 박찬훈, 심재연, 장성태, 이중호, 이규덕, 강정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독도사수세계연맹 김정욱 총재, 한국 에코티에스 강성태 대표, 캄보디아&아시아 한인회 김문백 부회장, 캄보디아 NGO 자비의 등불 무불 스님,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연합회 박호종 수석부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첫날에는 개회식에 이어 ‘대형 비빔밥 만들기’ 시연회가 베트남 지역에서 처음 열리기도 했다. 한국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에 기획된 ‘2016 판타스틱 아리랑’은 9월30일과 10월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