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호 총영사, 한국-서북미 교류협력 강조
주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문덕호)은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맞아 지난 10월5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힐튼 포틀랜드& 엑서큐티브 타워에서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경일 리셉션(National Day)’을 열었다.
총영사관은 지난해까지 3차례 모두 시애틀에서 개최했지만, 올해는 3만5,000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오리건주에서 행사를 마련했다.
문덕호 총영사는 기념사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미 주류 및 한인사회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후 북핵 문제 해결을 통해 한반도가 진정한 평화의 시대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서북미는 가까운 이웃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무역과 서비스 및 직접 투자 등을 통해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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