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 총회에서 선출
쿠웨이트한인회는 지난 1월21일 열린 총회에서 현봉철 전 회장이 단독입후보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현봉철 신임회장은 쿠웨이트를 대표하는 한상(韓商)으로, 2000년대 초반 쿠웨이트한인회장으로 활동했고 사우디 젯다한인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1980년대 초반 현대건설 직원으로 중동(사우디아라비아)에 처음 발을 내디뎠던 그는 건설자재 무역, 건설업 등에 이어 쿠웨이트에서 알리 알가님(Ali Alghanim & Sons Group)이라는 회사와 파트너 십을 통해 플랜트 건설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현봉철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7년 2월1일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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