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익 전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이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됐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1월25일 국제협력증진과 통상진흥을 위해 박세익씨를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세익 전 중남미총연회장은 칠레한인회장,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는 공동의장을 맡았다.
그는 칠레에서 박스용 종이와 화장지를 생산하는 제지회사 AMERICA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가 칠레지역 국제자문관을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21개국 54명이 국제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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