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 부인회, 제8회 '한류의 밤' 개최
시마네 부인회, 제8회 '한류의 밤' 개최
  • 민단신문
  • 승인 2017.03.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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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대 씨의 '한국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 특강도

민단 시마네부인회(회장 최명미)는 풀뿌리 시민교류를 통한 한일 우호를 위해 3월 18일 이즈모시 펄메이트에서 '한류의 밤'을 개최했다. 올해로 8번째다.

제1부는 현지에서 활약하는 공연단 '바람~fu~'가 출연해 오페라 가곡과 한국 일본 가요를 선보였다. 민단 시마네본부 전통무용교실 수강생들도 참여해 '화관무'를 공연했다. 제2부에서는 일한교류축제협회 이사 겸 사무국장인 권용대씨가 '한국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을 주제로 강연했다.

관중석에서는 "멋진 노래와 아름답고 우아한 춤에 도취된 시간을 보냈다"는 소리가 들렸다. 강연회도 "한일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재미있게 들었다. 아주 알기 쉬웠다"고 호평했다. 행사를 주최한 부인회는 행사장을 찾은 관중 120명에게 정성어린 음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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