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부터 4박5일간… 성도, 무한서 무역상담회 예정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가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 지원 및 한중FTA 활용 촉진을 위해 ‘2017년 제1차 한중FTA 무역촉진단’을 파견한다.
중국 성도(사천성)와 무한(호북성)에서 오는 6월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간 진행되는 이번 파견에서는 △성도 1:1 무역상담회(13일) △성도 미박성(14일, 서북지역 화장품 도매시장), 징롱국제광장 참관(서북지역 창업혁신지원센터) △무한 1:1 무역상담회(15일) 등이 마련된다.
대 중국 수출기업 20여개사가 파견되며, 업종은 식품, 패션의류, 화장품, 소형가전 및 의료용구,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이다. 참가희망 기업(무역협회 회원)은 4월21일까지 이메일(chinateam@kita.net)로 신청하면 된다. 협회는 신청기업 중 시장성 및 중국 기업과의 품목 적합성 등을 고려, 4월말 경 선정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중국실(02-6000-5237/538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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