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참가해 10월마당에서 공연... 올해로 4년째
민단 시마네 본부(단장 김오남) 주최 시민공개강좌 '배워보자, 한국 전통 춤'이 4월22일, 마쓰에시 국제교류회관에서 개강했다. 민단 시마네 본부의 다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인 이 강좌에는 재일동포와 일본인 수강생 18명이 민속춤에 도전했다.
수강생은 향후 매월 2회 연습을 거듭해 시마네 민단이 다문화 교류사업의 집대성이라 규정하는 올해의 '10월마당'에서 그 성과를 발표한다.
강좌는 올해로 4년째다.마당 종료 후에도 지금까지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부채 춤', '화관무'와 같이 지역사회의 축제와 문화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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