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기념비, 1998년 한국전 참전용사 모금운동으로 세워져
로드아일랜드한인회(회장 조봉섭)가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함께 5월29일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참전용사 기념묘지(Veterans Memorial Cemetery)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비 앞에서 메모리얼 데이 추모식을 연다.
로드아일랜드한인회는 “미국 메모리얼 데이는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장에서 싸우다 숨진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날이다. 올해도 한인회는 참전용사들과 추모식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한국전쟁 기념비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모금운동으로 1998년 세워졌다. 한인회는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메모리얼 데이 행사와 독립기념일 브리스톨 퍼레이드(7월4일), 종전기념행사(7월27일)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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