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간부 위원 참석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가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제17기 서남아협의회의 마지막 워크숍을 열고 지난 2년간의 활동을 정리했다.
엄경호 협의회장에 따르면, 20여명의 협의회 간부위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17기 협의회 활동 업무보고, 협의회 활동 평가회 등이 진행됐다. 또한 바탐 문화탐방, 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전민식) 주최 만찬, 평통 싱가포르지회(지회장 곽명재) 주최 오찬 등이 진행됐다. 엄경호 협의회장은 통일역량 결집과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송창근 민주평통 아시아지역 부의장은 모든 서남아 간부위원들에게 나이키 운동화 1세트씩을 증정했다.
한편 서남아협의회에는 총 9개국 86명 자문위원이 소속돼 있다. 18기부터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자문위원들이 새로 신설되는 동남아서부협의회로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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