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를 나타내보자'를 주제로 한 '제11회 MINDAN문화상' 모집이 시작됐다. 올해는 ▶ 효도 ▶논문 및 논단▶ 시가(시조=한국어, 3행시, 하이쿠, 단가, 자유시=한국어 및 일본어 ▶회화 ▶우리말 보급 5부문에서 각기 1개 부문만 응모할 수 있다. 복수지원할 경우 실격된다. 모두 미발표 작품에 한한다.
응모 자격은 연령, 국적은 제한은 없지만 아마추어 작가에 한한다. 일본어로 발표하고, 한국어 경우는 일본어 번역을 반드시 첨부한다. 첨부가 없는 것은 실격처리 된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민단신문에서 공표한다.
'효도'는 초등학생부터 사회인 부문까지 응모 자격은 연령, 국적 불문이다. 워드 형식으로 A4 가로쓰기 2000자 이내다. 최우수상에는 한일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논문 및 논단'은 재일동포 법적지위, 민족교육, 미래상 등을 주제로 한 연구 발표 또는 의견개진이다. 논문은 A4 가로쓰기 6000자에서 8400자 이내. 논단은 4000자 이내. 표지에 250자 이내의 요지 설명을 첨부해야 한. 최우수상은 상금 5만엔.
'시가'의 주제는 자유이나 워드 원고에 한한다. 최우수상은 2만엔의 도서상품권이 주어진다.
'회화'는 '효자' '한식' '한일 우호' 주제로 한다. 8절지 또는 4절지 도화지를 사용한다. 작품에 제목을 붙여야 한다. 최우수상은 3만엔의 도서상품권.
'우리말 보급'은 우리 말 사용을 장려하는 20문자 이내의 슬로건을 워드 원고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시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한국어 작품으로 제한하나 일본어 번역첨부가 조건이다.
모집 기간은 9월13일 도착분까지다. 민단중앙본부 문교국으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주소는 bunkyo@mindan.org. 회화 부문은 우편으로 받는다.(우)106‐ 8585 동경 미나토구 미나미 아자부 1‐ 7‐ 32 민단중앙본부 문교국 회화부문 앞(〒106‐8585港区南麻布1‐7‐32 民団中央本部 文教局 絵画部門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