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으로 강화
재일한국청년상공인연합회(회장 박명호) 제37회 정기총회가 6월23일 고베 시내의 호텔에서 열려 신임 회장으로 박대수 상임부회장을 선출됐다. 회원 148명 중 135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한 이 행사에는 내빈으로 주철완 주고베총영사와 권 청지 민단중앙본부 기획조정실장, 박의순 한상련 대표이사, 이규섭 민단효고본부 단장이 참여했다.
박 신임회장은 "새 집행부의 슬로건은 이노베이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만들기"라면서 "역사, 전통을 계승하면서 재일귀화자, 뉴커머 등 다양해지고 있는 재일동포 시대에 적응하면서 함께 배우고 즐기면서 하나가 되는 새 시대의 강자로 거듭나자 "고 호소했다.
감사에는 류경인, 정민환 성재호씨 등 3명. 새 집행부 활동방침으로는 사회공헌 활동의 정례화, 정기 강연회, 세미나 개최, 지역 청년상공인활동과 교류 강화, 40기를 향한 차세대 육성 등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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