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초등학생까지 14명이 등록
민단 니가타본부(단장 이종해)의 2017년도 '어린이 토요교실'이 6월3일 이 본부에서 개교했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14명이 등록했다. 개교식에는 이 가운데 9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지금까지 배운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다니는 학교 이름과 좋아하는 과목 등을 밝혀 학부모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본부의 김기안 문교부장은 "12월 민단 니가타 한국어변론대회에 모두 참여해 발표를 해달라"라고 격려했다.
이 토요교실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우리 노래과 장구 등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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