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교류 간담회도 열어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열)가 8월4일 중국 연길에 있는 황관홍례청에서 ‘전자상거래경영과 온라인마케팅’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열었다.
연변한국인회와 월드옥타 연길지회(회장 남용수)가 공동 개최한 이번 강연회에서 250여명의 참석자들은 이정수 전자상거래 경영컨설팅 JSN 대표의 특강을 들었다. 글로벌쇼핑몰 창업강사, 브랜드 마케팅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 대표는 전자상거래 경영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설명했다.
연변한국인회와 월드옥타 연길지회는 이날 친선 교류 간담회도 열었다. 월드옥타 연길지회의 회원 대부분은 조선족동포들로, 남용수 연길 옥타 회장은 간담회에서 “양 단체가 서로 협력해 튼튼한 한민족 네트워크를 형성하자”고 말했고, 신주열 연변한국인회장은 “연변조선족자치주에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기업인을 따뜻하게 맞아줘서 감사하다. 함께 상생 발전하자고 말했다”고 한국인회는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과기대AMP총동문회와 조선족기업가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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