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대한체육회 관서본부 주최...제37회 대회
재일대한체육회 관서본부(회장 권오웅)가 주최한 제37회 관서한인체육대회 ‘재일관서한국인볼링대회’가 8월27일 오사카 시내의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주오사카총영사관과 민단, 부인회, 청년회 등 각 기관 단체에서 160명이 참가했고 주니어, 일반, 시니어 팀으로 나뉘어 단체전과 개인전 2게임 매치의 합계 점수로 승부가 겨뤄졌다.
권 회장은 “오늘 하루, 교류를 즐기면서도 진검 승부로 열심히 해 달라”고 격려했다. 주관한 볼링협회 관서본부의 박상자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서 젊은 세대의 육성, 연대로 이어지도록 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