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휴스턴 방문해 총 1만1,600달러 전해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회장 강영기)가 9월20일 휴스턴한인회을 방문해 휴스턴 재해대책본부에 약 2주 동안 모금한 2차 구호 성금 8,600달러를 전달했다고 하이코리안뉴스가 전했다.
하이코리안뉴스에 따르면, 앞서 미주상공인총연은 지난 6일 1차로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미주한인상공인총연이 휴스턴 재해대책본부에 전달한 금액은 총 1만1,600달러(물품 3,000달러)다.
이날 강영기 총회장은 “허리케인 하비로 많은 피해를 입은 휴스턴 한인 동포들에게 총연의 정성이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모쪼록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서 다시 생업에 종사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기 회장은 이날 주휴스턴 총영사관 방문해 김형길 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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