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부산롯데호텔 크스탈볼룸서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박윤수)와 시니어코리아퀸선발대회조직위원회(회장 김춘엽)가 주최하는 ‘2017 시니어 코리아 퀸 선발대회’가 오는 11월1일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전통적인 여성의 미를 찾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개최하는 이 대회에는 5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13일까지 참가접수를 받아, 17일 예비심사를, 30일 리허설을 할 예정이다.
방송인 허참씨와, 박근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 본선 대회는 66세 이상과 66세 미만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주최 측은 전체 대상 수상자와 66세 이상, 66세 이하 부문의 진선미를 각각 선발할 예정으로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미인봉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우리 것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을 높이고 외적인 아름다움보다는 내적인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이 행사를 연다”면서, “앞으로 시니어 세계대회와 민간평화사절단 및 시니어 코리아 봉사예술단을 창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춘엽 (주)명진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예술진흥회 회장, 한일친선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