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 미야자키관광호텔서...현지사 시장 등 참여
일본 큐슈의 미야자키에서 제2회 ‘한일 우호의 밤’ 행사가 10월5일 미야자키관광호텔에서 열린다. 재일민단 미야자키현본부가 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벤트다.
“작은 도시이지만 일본인과 한국인이 서로 이해하면서 좋은 관계로 지내자는 뜻에서 개최한 행사”라는 게 민단 미야자키현본부의 소개. 이 본부는 ‘한일 우호의 밤’ 행사 개최소식을 전해오면서 “일본 언론에 한국을 비난하는 보도가 많지만, 이 같은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라도 이해를 깊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에는 미야자키현 지사, 미야자키 시장, 한일친선협회장 등 내빈들도 참가한다고 현본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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