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공적개발원조(ODA) 청년 인턴 186명을 모집한다.
청년 인턴 모집은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선진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외사무소 및 ODA사업 수행 기관에 각각 200명 씩 인턴사원을 파견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KOICA는 모집된 청년인턴이 44국 47개사무소 가운데 치안이 확보된 베트남과 가나, 우즈베키스탄, 파라과이 등 31개국 사무소에서 6개월간 국별 지원전략 기초 조사, 프로젝트 모니터링 등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25일 밝혔다.
공적개발원조 사업수행기관 인턴은 KOICA와 함께 ODA 사업을 실시하는 삼성SDS,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월드비전 등 55개 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청년인턴 지원서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KOICA 홈페이지(www.koica.go.kr)를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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