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개발도상국 부르키나파소에서 18년째 사진현상소를 운영하는 황옥곤(50)씨.<사진>
그는 "80년대 초부터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아프리카에 사진현상소 하나 차려놓으면 돈을 긁어모았지만 이젠 옛말"이라고 말했다.
인구 1,500만의 부르키나파소는 전체 한인 66명 가운데 절반인 34명이 사진현상소 운영자와 그 가족으로 나머지는 식당, 가발공장을 운영하거나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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