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 주재한 경험을 가진 서울대 동창들의 모임인 서울대 북경OB 정기모임이 9일 저녁 서울 교대역 인근 일식구이집 ‘어다미’에서 개최됐다.
이 모임에는 모임 회장인 정기출 ㈜국보 부사장을 비롯해 유주열 전 북경총영사, 김영근 전 아시아나 중국본부장, 이종산 전 SK그룹 중국 본부장, 이두섭 전 농협 북경지사장, 임병익 투자금융협회 전문위원, 신봉섭 전 참사관, 이종환 전 동아일보 북경특파원, 이종일 어라이브캘러리 대표, 이용민 전 법무협력관, 서봉교 동덕여대교수, 한동훈 가톨릭대 교수, 이화정 롯데 책임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출 회장은 이날 모임을 정리하면서 “앞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연 4회 정기모임을 가지면서 중국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히고, 매월 등산모임 개최를 위해 이종환 동문을 산악회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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