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는 오는 5월 23일∼27일 말레이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울산상의는 이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상의는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해 말레이시아 산업개발청(MIDA)의 투자환경 설명회 참가, 유망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 산업시찰, 말레이시아 진출 한국기업과 간담회 등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편도 항공비와 상담회장 임차, 통역 등을 지원하고 바이어 섭외와 현지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의환 울산상의 상근부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 시장 진출이 용이한 말레이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며 "상의는 말레이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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