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한인사회 신속 공정 보도해달라" 주문
재중국한국인회 정효권 회장이 최근 본지에 시가 1천만원 상당의 사진촬영용 카메라 세트를 기증했다. 브랜드는 니콘이다. 니콘 D 700 본체와 두개의 렌즈, 스트로보 및 기타 부수품들로 구성돼 있다.
정효권회장은 지난 18일 본지를 들러 “재외한인사회를 위해 신속하고도 공정한 보도를 위해 애써달라”며, 카메라 세트를 기증했다.
본지 이종환 대표는 정효권회장으로부터 카메라 세트를 기증받는 자리에서 “한인회 등 재외한인단체와 주요 인사들의 활동들을 열심히 소개하겠다”며, “재중국한국인회 정효권회장이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과 세계한민족대표자협의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세계 주요 한인단체들의 활동이 빠짐없이 소개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문했다.
중국 청도에서 가정용 누가 의료기 제조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정효권회장은 중국 각지에 1400여개의 지점을 가진 대형 유통망을 갖고 있으며, 화장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정회장은 지난 2년간 재중국한국인회장으로 중국 한인사회의 네크워크화를 가속화해온데 이어 지난 연말 무투표 추대로 다시 올부터 시작되는 2년 임기의 제6대 재중국한국인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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