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국제예술전 개막/목단강시 조선족향촌 점검
“예술의 힘” 두만강국제예술전 24일 개막중국, 한국, 조선 3개 국의 19명 예술가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적규모의 예술전이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문시 두만강광장 종합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예술의 힘”(The Power of Art)을 주제로 하는 이번 국제예술전은 그림 전시뿐아니라 설치미술과 조각, 공연 등의 예술작품을 선보이며 쉽게 만날 수 없는 3개국의 예술가들로부터 직접 작품과 예술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연변시민들로선 한차례 수준급 예술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로 다가선다.
목단강시 조선족향촌 점검
흑룡강성조선족연구회 노범식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이 최근 목단강시, 녕안시,해림시의 조선족향촌 새농촌건설 현황을 조사점검하고 현지에서 조선족간부들과 함께 구체적인 문제를 연구분석하면서 해결대책을 논의했다.
中 해외교포 4500만 세계1위
국무원 화교판공실 부주임은 6월 16일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 한 화교협회 모임에서 “세계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는 4500만 명으로 세계에서 중국의 해외 교포수가 가장 많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4500만 화교 중 대부분이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신(新)’화교’이며, “중국은 ‘신 화교’에 대해 첫째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둘째 해외에서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해주고, 셋째 해외 현지의 법률을 준수하고 현지 사회에 융화되어 현지의 경제발전에 공헌하도록 인도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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