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대사관, 싱가포르한인회 이순신함 승선해 장병들 격려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 25진(부대장 대령 김정태) 충무공이순신함(DDH-Ⅱ 4400톤급)이 10월10일 싱가포르에 입항했다.
싱가포르한인회(회장 노종현)는 “이날 이상덕 주싱가포르한국대사, 노종현 싱가포르한인회장, 봉세종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회장, 강주홍 공사, 김기준 코트라 싱가포르 관장, 김병혈 국방무관이 장병들을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청해부대 25진 충무공이순신함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 퇴치 임무 등을 수행하기 위해 9월29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했다. 이순신함은 2018년 3월 말까지 파병기간 중 선박 호송 및 해적퇴치 등 임무를 수행하고 연합해군사의 해양안보작전과 EU의 대해적작전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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