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센터, 김정숙 여사 방문해 주목받은 곳
센터 수리비용 마련 바자회도
센터 수리비용 마련 바자회도
뉴욕한인회,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코네티컷한인회, 퀸즈한인회, 뉴욕한인청과상조회, 대뉴욕지구한인의류산업협회, 뉴욕한인네일협회 등 뉴욕의 40여개 한인단체들이 공동주최하는 ‘2017 동포 축제’가 12월16, 17일 미국 뉴욕 퀸즈에 있는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동포사회의 모금과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건축기금 지원 등을 통해 5월 내부공사 착공을 마치며 동포사회 구심점으로 재탄생한 KCS 커뮤니티센터는 노인, 이민, 직업훈련, 보건, 정신건강, 가정·청소년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난 9월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이곳을 찾아 주목받았다.
동포축제 첫날인 16일에는 김세란 감독의 김치축제를 상영하고 나눔밴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고 17일엔 미동부국악협회 공연, 각 단체 소개동영상 관람, K-Pop 및 고전·현대 무용 공연, 김기철 전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강연 등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커뮤니티센터 수리를 돕기 위한 바자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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