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저우조선족기업상회 창립식
27일 광저우조선족기업상회 창립식
  • 광저우=비비안 리 해외기자
  • 승인 2018.01.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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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조선족기업상회 창립식이 오는 1월27일 중국 광저우 건국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 코트라 광저우무역관, 광저우한국인회,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광동정조선족여성협회, 광동성조선족노인협회, 월드옥타 심천지회, 월드옥타 광저우지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광저우에는 현재 3~4만명의 조선족동포가 체류하고 있다. 2004년 설립된 광동성조선민족연합회가 광동성에 있는 조선족동포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새로 발족하는 광저우조선족기업상회는 연합회의 광저우 분회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조선족동포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공익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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