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주투자유치단, 美동부지역서 활동
경북도 미주투자유치단, 美동부지역서 활동
  • 오한상 기자
  • 승인 2011.04.05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의 이진관 투자유치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미주투자유치단이 오는 5월 13일부터 시카고, 디트로이트 등 미국 동부지역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포항, 구미부품소재단지내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유치단은 국내 신규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디트로이트 D사(리튬.폴리머 제조사)를 찾아가 값 싼 부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태양광 부품업체인 디트로이트 F사를 방문해 구미에 R&D센터 설립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국 또는 중국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는 시카고 H사, 디트로이트 A사, 뉴욕 A사 등도 찾아가 구체적인 투자 일정과 투자지역을 탐색한 후 협상카드를 제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경북도 해외자문관과 한인회 인사, 현지기업 임직원 등을 접촉한 뒤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예정이다.

이진관 투자유치본부장은 "일본 지진 이후 일본을 겨냥했던 북미, 유럽 기업들이 한국으로 투자방향을 돌림에 따라 이들 기업의 투자를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