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여성회 이끌어
강석란 달라스한국여성회장이 2년 더 여성회를 이끈다.
아이뉴스넷에 따르면, 1월27일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린 2018 달라스한국여성회 정기총회에서 여성회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강 회장의 취임을 인준했다.
2014년부터 달라스한국여성회장으로 활동했던 강 회장이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지난 1월5일 이송영 신임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여성회에서는 비상대책위원가 가동됐다. 그리고 비대위는 강 회장의 연임을 추천했다고 아이뉴스넷은 설명했다.
강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이제껏 다져온 여성회 사업을 공고히 하는 한편, 새로운 회원 발굴을 통해 조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달라스한국여성회는 지난해 해 11만9천여 달러의 예산을 운영했고, 입양아 장학생 선발, 정기 바자회, 입양회 캠프, 무숙자 디너 및 송년 잔치 등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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