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미텍사스지부가 지난 4월1일 오후 6시30분 달라스 어빙아트센터에서 ‘제2회 국악대축제’를 개최했다.
달라스 한인신문 아이뉴스넷에 따르면, 주달라스출장소, 달라스한인회,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이날 국악대축제에는 (사)한국국악협회 홍성덕 이사장,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예능보유자 문재숙 명인, 전북 무형문화재 제2호 홍보가 전수가 김민숙 명창, 부산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이수자 김신영 명무, 국악인 박애리, 가수 양수경씨 등 23명이 출연했다.
이번 공연을 총지휘한 (사)한국국악협회 미텍사스지부 박성신 회장은 “기품 있는 한국 전통예술을 달라스 무대에 세울 수 있도록 먼 거리를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국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3회 국악대축제는 2020년 달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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