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국 한인회 전·현직 회장 등 100여명 참가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승은호)가 주최하고 몽골한인회(회장 국중렬)가 주관하는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가 오는 7월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개최된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미얀마, 인도, 파키스탄, 네팔, 브루나이, 대만, 방글라데시 등 19개국 한인회 전·현직 회장 50여명과 아시아 한상 50여명 등 약 10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7월3일 저녁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영만찬으로 시작된다. 4일에는 아시아총연 이사회 및 정기총회, 한상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몽골의 현황 및 투자환경 설명회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5일 몽골 한인기업을 방문하고, 몽골 차세대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07년 조직된 아시아총연은 매년 아시아 각국을 돌며 아시아한인회장대회와 아시아한상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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