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이 열린 다음 날 4월28일. 프랑크푸르트 근교 Dreieich에 있는 원불교 헷센지역 교당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에서 특별 초청된 김혜진 명창이 100여명의 독일 현지인 앞에서 흥부가와 진도 아리랑을 열창했고, Schimmel 합기도 팀은 품새를 선보였다. 헷센지역 교당에서는 매년 2,3회 무료 건강 검진도 진행된다. 원광대 출신 한의사가 이 지역을 찾아 현지 원로 동포와 현지인을 대상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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