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한인회(회장 정우상)가 5월2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코스모호텔에서 ‘남북평화통일 기원 교민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라오스한인회는 “남북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뜻깊은 5월을 맞아 ‘남북평화통일 기원 라오스 교민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면서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라오스에 거주하는 동포 여러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수상자들에게 한국 왕복 항공권, 사무용장,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을 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주라오스한국대사관, 라한친선협회, 코라오그룹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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