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코리안벨가든 완공 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5월19일 메도우락 식물공원 방문객센터에서 열렸다.
한미문화재단(이정화 대표)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한국문화 창작 글쓰기 경연대회, 10세 미만의 한복경연 대회, 신사임당 및 장한 어머니 시상식, 요리연구가 장재옥 씨와 함께 한 한국음식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2012년 워싱턴 한인들과 한국 정부의 협조로 완공된 코리안벨가든은 총 4.5에이커(5,500평) 부지에 한국종각, 전통기와 담장, 전통무궁화 대문, 돌하루방, 장승, 신라석탑, 십장생담, 평화의 종각 등이 건립되어 있는 한국전통 정원이다.
코리안벨가든이 있는 공식 명칭은 ‘Meadowlark Botanical Gardens’이고 웹 사이트는 www.koreanbellgarden.com이다.
한미문화재단(KACC) 이정화 대표는 이날 북버지니아 공원관리국에 코리안벨가든 영구관리기금으로 2만달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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