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주최, 민주평통 방글라데시지회 주관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방글라데시지회·다카한인학교가 주관한 통일골든벨 대회가 5월26일 방글라데시 다카한인학교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방글라데시지회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다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중등학교 한인학생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김윤하, 조유준, 이건민, 최주안, 윤희성, 이준호 학생이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중등부에서는 송준우 학생이 최우수상을, 김병운 학생이 우수상을, 최진영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송준우 학생은 7월 한국에서 열리는 통일골든벨 결선대회 출전자격을 얻었다.
이 행사에는 민주평통 방글라데시 자문위원들과 이동준 참사(대사 대리), 박종완 회장을 비롯한 방글라데시한인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통일골든벨 대회 후에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