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학회가 6월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재외한인 서훈 미전수 독립유공자 현황과 전수 방안’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연다.
이학영 국회의원실, 정양석 국회의원실, 최경환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대 공공행정연구소, 광주학생독립운동연구단, 코리아스포라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진희관 인제대 교수, 이진영 인하대 교수,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대표, 임영언 전남대 교수, 주동완 한국외대 교수, 신은미 한국이민사박물관장, 심헌용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 박갑룡 송원대 교수, 쿠바 이승준 선생의 후손 엘리자베스 리씨 등이 발표자·토론자로 참여한다.
재외한인학회 김재기 회장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해외 독립유공자 수가 5,000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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