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기출)가 한국기업데이터(KED, 대표 송병선)와 5월3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기업데이터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D는 2005년 설립된 기업신용조사·평가 전문기관이다. 2013년 정부지분을 줄이고 시중은행 지분을 늘리는 방식으로 민영화한 KED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기업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신용평가 회사로 알려졌다. 월드옥타는 세계 74개국에 147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경제단체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박기출 회장은 “월드옥타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사업과 KED의 기업신용조사 평가 서비스가 융합되면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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