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택 전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장이 모스크바한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모스크바한인회는 “6월16일 오후 6시 명가 방켓홀에서 제8대 모스크바한인회 총회를 열고, 제9대 모스크바한인회장 선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형택 신임 회장은 2002년부터 3년간 러시아대사관 공군 무관으로 파견을 가면서 러시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기념품점을 운영하면서 모스크바에 정착했던 그는 지난해 마음수련 명상센터를 오픈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