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한국인회(회장 이민재)와 광저우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김철용)가 공동 주최하고, 조선족골프협회(회장 김기철)가 주관한 광저우 한민족골프대회가 지난 6월27일 广州保利风神高尔夫球会 골프장에서 열렸다.
광저우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의 광저우 교민 및 조선족동포가 참가했다.
대회 중에는 광저우조선족노인협의회와 광저우한글학교를 후원하기 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만찬 행사에는 홍성욱 주광저우총영사, 하정수 화남연합회장 등 인사들과 각 동포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광저우 한민족골프대회는 지난 3년 간 중단됐다. 이 대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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